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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샬리송과 손흥민의 우정표시는 그냥 안아주는 것
    스포츠/해외축구 2022. 12.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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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lison 🤝 hm_son7

     

    한국과 브라질경기가 끝이났습니다. 한국선수들 12년만에 원정16강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으나, 16강에서 만난 상대는 우승후보 최강의 브라질이였습니다. 경기결과는 4:1 대한민국의 대패로 끝이 났지만, 경기 후 우리는 아름다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하면서 히샬리송이 손흥민선수에게 좀 과격하게 플레이하는게 아닌가 하기도했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기에 이해를 하였습니다. 경기 후 히샬리송과 손흥민선수는 같은 팀 소속답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위로와 축하를 건넸을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이 아름다운 장면을 메인으로 장식하였습니다.

     

     

    해외축구팬들의 반응과 댓글

    Don’t cry because it’s over, smile because it happened

    끝났다 울지 말자, 끝난일이다 웃자

    Son’s Tottenham legend status > Bale’s

    손흥민의 토트넘 레전드 스탯 > 베일

    Sonny is only player who is brave enough to play for his country with broken bone on his face without any fear. He is the real HERO

    손흥민은 얼굴에 뼈가 부러진 채로, 겁도 내지않고, 나라를 위해 뛴 용감한 선수이다. 그는 진정한 영웅이다.

    My god I miss Spurs so much..I just want to see everyone healthy and together again.

    세상에, 스퍼스가 너무 그리워.. 모두 건강하고 다시 함께 보고 싶을 뿐입니다.

    RicharliSON can’t wait to see them leading the line again soon

    RicharliSON(히샬리송과 손흥민의 합성어) 곧 그들이 선을 리드하는 것을 다시 보고 싶어

    (선을 리드한다는것은 리그에서 좋은 합작을 이뤄내는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Richarlison has looked amazing in this world cup

    Richarlison은 이번 월드컵에서 대단해 보였다

    If Richarlison played this good for Spurs

    만약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이렇게 좋은 플레이를 했다면

    Richarlison had a great goal but also an even better dive and flop to get that PK

    Richarlison은 훌륭한 골을 넣었지만, PK를 얻기 위해 다이빙과 플롭을 했다

    Play Kane a little deeper and get Kulu, Son and Richi all starting up top

    Kane을 좀 더 깊게 플레이하고 Kulu, Son, Richi를 모두 선발로

     

    이번에 히샬리송선수는 월드컵에서 3골을 넣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도 좋은활약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손흥민선수는 부상을 입고도 나라를 위해 뛴 영웅선수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경기 후 손흥민선수가 안대를 벗고 부어있는 얼굴과 수술부위 상처를 보면 먹먹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적으로 싸웠지만, 월드컵 기간이 끝나면 토트넘의 소속으로 두 선수 모두 좋은 활약보여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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